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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미야' 팽현숙♥최양락, 럭셔리 캠핑카 공개…"수리비만 수백만원"

2022-01-07 04: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팽현숙·최양락 부부가 캠핑카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7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 10회에서는 팽현숙·최양락 부부가 지인 부부와 함께 구매한 럭셔리 캠핑카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팽락부부'의 VCR을 보던 출연진들은 낯선 버스의 등장에 궁금증을 드러냈고, 팽현숙은 이를 지인 부부와 함께 구입한 캠핑카라고 밝혔다.


사진=채널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



하지만 스케일이 남다른 럭셔리 캠핑카에는 문제점이 가득했다. 대형 버스를 개조한 캠핑카는 한 번 고장 나면 수백만원이 넘는 수리비가 나오고, 주유비도 수십만원이 나오는 것. 

이에 팽현숙은 진지하게 캠핑카 처분에 대한 이야기를 내놓았다. 팽현숙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최양락은 물론 절친 부부까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출연진 역시 "럭셔리 캠핑카를 갖는 게 로망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팽현숙은 "로망과 현실의 괴리감이 크다"고 말하며 캠핑카를 결혼생활과 적절하게 비유,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채널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



한편 이날 팽현숙·최양락 부부는 지인 부부와 한우를 걸고 스크린 골프 대결을 펼쳤다. 골프 게임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인 지인 부부와 달리 팽현숙·최양락 부부는 티격태격하는 상반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팽현숙·최양락 부부의 럭셔리 캠핑카와 한우 내기 골프 대결 결과는 오늘(7일) 밤 10시 30분 '결혼은 미친 짓이야'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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