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Brand-BURGER KING]
[미디어펜=김세헌기자] <이이서> 버거킹의 새롭게 변화한 심벌마크는 초승달 모양의 다이나믹한 테두리에 반으로 자른 햄버거와 버거킹의 문자가 그 사이에서 역동적으로 표현됐다. 푸른색을 사용해 기존로고의 칙칙함을 없애고 산뜻함을 더해주며 빵과 버거킹 문자에서도 버거킹의 열정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 [브랜드ⓝ브랜드-버거킹] 맥도날드보다 재밌게, 와퍼가 '퍼주는' 깜짝 선물 |
버거킹의 공식적인 기업 사명이 '기본에 충실하자(back to basics)'로 패스트푸드점의 기본요소인 QSC(퀄리티, 서비스, 클리니스 quality, service, cleanliness)를 충실히 살리고 있는 기업이다.
버거킹은 여러 협력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엄격한 관리를 통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한다.
서비스에서는 신속, 정확, 친절이라는 서비스의 기본을 제공하며 청결에서는 주방공개를 공식화해 실시하고 있으며 음식을 만드는 사원에게도 철저한 위생관리를 교육시키고 있다.
버거킹은 마케팅 또한 재미있다. '와퍼를 먹으려면 희생시켜라'는 버거킹의 캠페인은 입소문으로 성공한 사례다. 당시 버거킹은 소비자가 페이스북에 등록되어 있는 친구 중 10명을 삭제하면 무료로 햄버거를 제공한다고 선포했다.
햄버거를 위해 희생된 친구에게는 '공짜 햄버거 때문에 친구 목록에서 버려졌다'라는 메시지가 전달됐고, 와퍼 때문에 버려진 친구가 23만4000명에 달했다. 버거킹의 장난스러운 광고 캠페인은 인터넷에서 상당한 입소문 효과를 낳았다.
버거킹은 한때 브라질에서 매우 기발하면서도 재밌는 고객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른바 '버거킹: 와퍼페이스(Burger King: Whopperface)'라는 이 고객 감동 프로모션은 매장 내에 소비자의 얼굴을 몰래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설치하고 메뉴 주문을 하는 소비자의 얼굴을 촬영해 고객의 얼굴이 햄버거 포장지에 인쇄가 되도록 했다.
소비자는 자신의 얼굴이 프린트된 바로 그 포장지에 담긴 햄버거를 구매를 하는 것이었다. 이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메뉴가 맞춤형으로 주문이 되는 이른바 '고객 맞춤형 메뉴 주문' 서비스를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큰 관심을 불러보았다.
▲ 버거킹 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