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정은이 '얼라이브' MC로 발탁됐다.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는 7일 MC 김정은을 필두로 이승철, 빅마마, 스윗소로우, 울랄라세션, 휘인, 멜로망스 등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명품 연기력은 물론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는 김정은은 MC이자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는 특유의 유쾌한 화법과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버스킹 공연 출연진으로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인 이승철, 빅마마, 스윗소로우, 울랄라세션, 휘인, 멜로망스가 이름을 올렸다.
Mnet '슈퍼스타K'를 통해 울랄라세션과 남다른 인연을 맺은 이승철은 울랄라세션과 합동 무대를 꾸민다. 이어 감각적이고 세련된 보컬을 자랑하는 휘인도 울랄라세션과 함께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대한민국 레전드 보컬 그룹 빅마마는 유재하를 위해 시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헌정 무대를 준비했다. 잔잔하면서도 감미로운 감성 듀오 멜로망스와 실력파 3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아름다운 추모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유재하와 울랄라세션 임윤택과의 인연으로 참여하게 된 특별한 출연진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양희은, 김현철, 신동엽, 김조한, 전현무, 정엽, 김이나 등 동료 선후배들이 우리가 몰랐던 두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얼라이브'는 한국 가요계의 전설이 된 유재하와 영원한 슈퍼스타 울랄라세션 임윤택을 재조명한다. 오는 28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