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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데뷔 한 달만에 음악방송 6관왕…인기 질주

2022-01-09 14: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6인조 신예 그룹 아이브(IVE)가 데뷔 한 달만에 음악방송 6관왕을 기록했다.

아이브(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일레븐'(ELEVEN) 무대로 팬들을 만났다.

사진=MBC '쇼!음악중심' 캡처



이날 아이브 멤버들은 한층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한 데 이어,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이로써 아이브는 데뷔 일주일 만에 MBC M·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첫 1위를 한 데 이어 SBS MTV '더쇼', KBS 2TV '뮤직뱅크' 등 음악방송 6관왕에 올랐다. '음악중심'에서는 두 번째 1위다. 

아이브는 방송 이후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방송을 통해 팬클럽 다이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저희 새해 첫 1위 했다"면서 "2022년 호랑이 해가 밝았다. 호랑이 기운으로 저희도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평생 함께 하자. 새해 첫 1위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해 데뷔 그룹 중 초동 기록 1위를 기록했다. '일레븐'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등에서 실시간 차트 톱10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빌보드부터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중국 QQ뮤직, 일본 라인 뮤직, 빌보드 재팬 등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이브는 9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일레븐'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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