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박병은 기부…"조금이나마 온기 전해지길" 국립암센터에 5000만원 쾌척

2022-01-10 10:4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박병은이 지난달 28일 국립암센터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박병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암환자를 위한 선행을 하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암센터는 해당 기부금을 저소득층 암환자 치료비 지원 및 암 예방과 암 퇴치를 위한 연구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병은은 "어려운 시기에 암 치유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국립암센터에 기부를 결정했다. 조금이나마 암 환자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졌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홍관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은 "박병은 씨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암환자 치료비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넘어서,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전했다.

박병은은 지난해 '서복', '킹덤:아신전', '인간실격'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이브'의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에 한창이다. 이외에도 '더 문'(가제) 등 차기작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