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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2월 15일 컴백 확정…'더 세컨드 스텝' 시작

2022-01-11 11: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레저가 돌아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트레저가 오는 2월 15일 컴백한다"며 "새 앨범명은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이라고 밝혔다. 



트레저는 새해를 맞아 한층 더 커진 규모로 팬들과 만난다. '더 세컨드 스텝' 시리즈 시작은 미니앨범이다. 전보다 많은 신곡을 수록해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작인 '더 퍼스트 스텝'(THE FIRST STEP) 시리즈는 마지막 챕터 외에 모두 싱글 형태였다. 

이날 YG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모션 티저 영상에는 12개의 점이 유기체처럼 하나로 연결되는 모습이 담겼다. 연결된 점은 트레저의 상징인 보석, 빛, 두개의 원 등 신비로운 형상으로 시시각각 변한다.

또한 'DO TREASURE TO CONNECT..TO BE ONE..TO YOU' / 'JOIN US IN THE SECOND STEP OF THE TREASURE EFFECT'라는 문구가 연이어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완전한 'TREASURE EFFECT'를 이룩하기 위해 트레저와 트레저 메이커(팬덤)의 적극적인 교감이 예상된다. 

한편, 2020년 8월 데뷔한 트레저는 YG의 초고속·초집중 전략에 따라 약 5개월 사이 총 4장의 앨범을 연달아 발표,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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