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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앨범 누적판매 109만장 '솔로 2위'…아이돌 속 우뚝

2022-01-11 11: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호중이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가온차트는 지난 10일 2011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10년간 누적 앨범 데이터(2011년 데뷔 가수 기준)를 발표했다. 해당 집계에서 김호중은 그룹 엑소 백현에 이어 솔로 가수 중 2위에 올랐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호중은 100만 장 이상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솔로 가수 백현, 태연, 태민,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등 K-팝 아이돌과 함께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김호중은 2020년 9월부터 지금까지 판매량 만으로 솔로 2위에 오르며 막강한 팬덤 규모와 영향력을 과시했다. 

그가 2020년 9월 5일 발매한 정규앨범 '우리가(家)'는 53만 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 같은 해 12월 11일 발매한 클래식 앨범 '더 클래식 앨범'은 선주문량만 49만 2200장을 돌파했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6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올해 공연에서 만나자"며 복귀를 예고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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