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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수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2022-01-12 15:13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2022년도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52개 사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트라와 손잡고 세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 해외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 달러 미만인 업체로, 혁신 기술·제품 보유 기업, 신남방·신북방 정책 대상국가 진출계획 보유 기업,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고용 우수기업, 사회적기업은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해외마케팅 전문 수출 전문위원을 배정, 수출 준비부터 바이어 발굴, 통관에 이르기까지 수출 단계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기업이 원하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선택, 사용할 수 있는 2357만원 상당의 '수출바우처'도 지급하는데, 이 바우처로 코트라 등 1600여 개 기관에서 지원하는 7300여 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 종료 후 1년간 담당 수출 전문위원에게 해외마케팅 관련 상담 서비스도 지원, 후속 관리도 이뤄진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것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 참고, 혹은 경기코트라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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