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이민호와 열애를 인정한 수지의 영향으로 미쓰에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열애설 영향으로 예상된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1% 내린 4900원으로 장 마감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은 장 초반만 해도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의 이민호 수지 열애설 보도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번 열애설이 곧 컴백을 앞둔 미쓰에이와 ‘국민첫사랑’으로 인기를 얻은 수지 개인의 인기에 타격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쓰에이는 이달 30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현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PM에 이어 두 번째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수지의 열애소식은 좋든 나쁘든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특히 ‘원탑’이라고 할 수 있는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첫사랑이라는 호칭을 얻을 만큼 절정의 인기를 누렸기에 열애소식에 따른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 23일 열애를 인정한 수지(좌)와 이민호(우) / 사진 영화 '건축학개론', '강남1970'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