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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미니 2집 '휘' 발매…라비 특급 지원사격

2022-01-16 10: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휘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휘인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를 발매한다. 

사진=더 라이브 제공



'휘'는 휘인이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드(Redd)'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그가 새 소속사 더 라이브에 새 둥지를 튼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오묘해'에는 소속사 더 라이브의 수장 라비와 그루블린 소속 가수 시도가 지원사격했다. 또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앤 마리(Anne Marie) 등과 협업한 샘 클렘프너(Sam Klempner)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중독성 넘치는 훅과 업 템포의 비트, 묵직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오묘해'는 어딘가 오묘하게 마음이 가고 닿을 듯 말 듯한 경계를 오가는 가사가 특징이다. 

'오묘해' 외에도 '핑크 클라우드(Pink Cloud)',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디저브 (인터루드) (Deserve (Interlude))', '파스텔', '패러글라이드(Paraglide)'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휘인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 홀에서 음악감상회(음감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그는 타이틀곡 '오묘해'를 최초 공개하고 미니 2집 소개, 앨범 준비 비하인드 등을 들려준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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