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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구해줘!홈즈' 이천 3억대 전세·매매 매물…장동민 신혼집 최초 공개

2022-01-16 22: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최근 결혼한 개그맨 장동민이 방송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현우와 양세형 그리고 배우 주현영과 래퍼 슬리피가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급하게 구한 좁은 신혼집을 빨리 벗어나고 싶은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1년 전 아내의 직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신혼집을 급하게 구하다 보니, 좁은 공간과 수납공간 부족으로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 

지역은 아내의 직장까지 자차 20분 이내의 곳으로, 3교대 야간 근무가 잦은 아내를 위해 조용한 동네를 희망한다. 필수는 아니지만 아내의 직장 셔틀버스 정류장이 도보권에 있길 바란다. 반려동물인 고슴도치 '또또'를 위한 공간도 필요로 한다. 예산은 전세, 매매 상관없이 3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

복팀에서는 최근 벌크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현우와 양세형이 출격한다. 두 사람은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를 소개한다. 2020년 준공된 곳으로 의뢰인 직장까지 자차 15분 거리에 있다. 무엇보다 의뢰인 직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아파트 바로 앞에 정차해 '도보 셔틀권'을 자랑한다.

덕팀에서는 '주기자'로 활약 중인 주현영과 예비 신랑 슬리피가 출격한다. 두 사람은 이천시 백사면으로 출격한다. 의뢰인 직장까지 자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셔틀 버스 정류장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슬리피는 이곳의 장점으로 전세가 1억 원대라고 소개한다.

한편, 지난 해 12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장동민은 '홈즈'를 통해 방송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한다. 그는 "코디 경력 3년차이지만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장동민의 신혼집은 하남시에 위치한 아파트다. 세련되고 우아한 인테리어에 코디들 전원 입이 떡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장동민은 "100% 아내의 취향이다. 아내가 미대를 나와 센스가 좋다"고 말한다.

'프로전원주택러'가 신혼집을 아파트로 구한 이유에 대해 장동민은 "아내가 아파트를 원했다. 모든 취향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홈즈 코디들도 꼭 결혼하기 바란다.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결혼하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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