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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제1차 경영전략회의 개최

2022-01-17 16:31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2021년 경영실적 결산 결과, 세전당기순이익 2843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2022년 수협은행 제1차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김진균 수협은행장이 지난해 경영성과와 2022년 경영목표, 과제 등을 영업점장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사진=수협은행 제공



수협은행에 따르면, 총자산은 2020년 말 52조 5000억원 4조 6244억원 증가한 57조 1908억원을 기록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0.44%)대비 0.04%p 하락한 0.40%로 개선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높은 대출자산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신규고객 기반 확대와 핵심예금 증대에 전 직원이 컨센서스를 이루고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14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이같은 경영성과와 2022년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2022년 제1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영업점의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줄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업무의 효율을 높여 더 발빠르고 세밀하게 고객을 응대해야 한다”며 “수협은행의 강점인 여신 경쟁력을 한단계 레벨업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심사역량 강화가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입장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사람이 가진 진정성”이라며 “‘내가 곧 수협은행의 대표선수’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처리는 엄격하고 빈틈없게, 눈높이는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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