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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개나리학당' 장윤정 "정동원, 나한테 누나라고" 폭로

2022-01-17 21: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장윤정이 '개나리학당'에 이사장으로 전격 출연한다.

17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개나리학당'에는 장윤정이 첫 게스트로 등장한다. 

사진=TV조선 제공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 TV조선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무자극, 무공해 예능 도전기다. 어른과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본격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

이날 장윤정은 자신의 히트곡인 '장윤정트위스트'에 맞춰 춤을 추며 등장한다. '개나리학당' 선생님 붐과 정동원이 "장윤정 이사장님 노래 아는 사람?"이라고 질문하자 모두가 손을 번쩍 든다. 이들은 장윤정 노래를 릴레이로 한 소절씩 부르며 팬심을 표현한다.

장윤정은 '삐약이'에서 '선생님'으로 승격한 정동원을 보며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듯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그는 "동원이가 예전엔 이모라고 하더니 이제는 누나라고 한다"고 깜짝 폭로해 정동원을 당황케 한다. 급기야 정동원은 "누나라고 부르겠다"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본격 수업에 앞서 학급 대표 반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진행된다. 막내 김유하는 선거 공약으로 MC, 멤버들을 향한 칭찬 릴레이를 펼치다가 장윤정을 향해 "이사장님, 너무 아름다우십니다"라는 찬사를 건넨다. 

김다현 역시 선거 유세 도중 "개인기가 있다"면서 혓바닥으로 꽃 모양을 만든다. 이를 일일이 보여주고 다니는 김다현의 모습에 장윤정은 배꼽을 잡는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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