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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소연,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11월 결혼

2022-01-18 09: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수원FC)과 결혼한다. 

소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연(왼쪽), 조유민.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연은 34살, 조유민은 25살로 9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조유민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때에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될 예정이다. 

소연은 2009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롤리폴리', '왜 이러니'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7년 팀을 떠난 그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해에는 싱글 '다 그대로더라'를 발표한 바 있다. 

조유민은 현재 수원FC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2018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같은 해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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