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과 결혼 소식을 전한 축구선수 조유민에게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2017년 중앙대 재학 시절 국가대표로 첫 데뷔한 조유민은 올해 25세로, 수원FC의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8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그 해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유민은 2019년 지인의 소개로 소연을 만났으며, 이후 신뢰를 가지고 만남을 이어오던 중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연은 34살, 조유민은 25살로 9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조유민의 올해 프로축구 시즌이 마무리되는 때에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