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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후보 오른 그래미 어워즈, 4월 3일 라스베이거스서 개최

2022-01-19 09:11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후보로 오른 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 '그래미 어워즈'가 오는 4월 3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일정을 확정해 이같이 발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당초 올해 시상식은 이달 31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그래미 어워즈'는 지난 해에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상식을 1월 31일에서 3월 14일로 연기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도전한다. 이들은 올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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