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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출신 정미미, 바다해엔터와 전속계약…스크린 데뷔

2022-01-19 10: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구구단 출신 정미미가 바다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 새 도약에 나선다. 

소속사 바다해엔터테인먼트는 19일 "정미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사진=바다해엔터테인먼트 제공



정미미는 최근 독립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한다'의 주인공 혜지 역으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이 작품은 대학생 때 처음 만나 연애를 시작한 커플의 연애과정을 그린다. 영화 '야구소녀'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던 온정준 대표의 연결고리컴퍼니가 제작을 맡았고, 독립 장편영화 '미숙아' 등 여러 작품을 연출한 이현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016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정미미는 팀 내 비주얼 담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전부터 연기에 관심을 보였던 그는 드라마 '프로듀사',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FT아일랜드 '미치도록'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데뷔 후에도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편, 정미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한다'는 올해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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