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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5성체계 4월 도입, 이제 무궁화 대신 "별이 다섯개"

2015-03-24 11:25 | 김연주 기자 | office@mediapen.com

‘호텔 5성 체계 4월 도입’을 앞둔 가운데 신청한 호텔이 20여곳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부터 새로 도입한 5성체계 등급심사를 신청한 호텔이 22일 현재 20여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5성급 등급심사를 신청한 호텔은 호텔신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 등 3곳이며, 4성급 이하는 신규호텔 위주로 고르게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심 내 대표적인 호텔인 웨스틴조선호텔과 롯데호텔서울은 지난해 말 이미 갱신을 마쳐 새로 등급심사를 신청할 계획은 없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역시 9월 유효기간 만료시 새로 등급신청을 할 계획이다.

한편 호텔 등급심사는 호텔의 신청 이후 관광공사가 90일 이내 현장평가와 암행평가 등을 통해 등급을 결정하고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신라호텔 야경분수 / 사진=신라호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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