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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북미투어 5~6월로 연기…오미크론 확산 여파

2022-01-21 15: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미국 투어를 연기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올해 1~2월 예정됐던 '2022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인 미국/캐나다(MONSTA X WORLD TOUR IIN US/CANADA)'를 연기한다"며 "5~6월 새로운 일정과 지역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그룹 몬스타엑스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을 이유로 올해 1~2월 예정됐던 '2022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인 미국/캐나다 투어'를 5~6월로 연기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및 감염자 수 증가로 인해 공연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티켓 소지자 중 취소 공연의 경우 환불 절차가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일자만 조정되는 경우 기존 티켓은 유효하게 쓸 수 있다. 

몬스타엑스 측은 "팬 여러분들께 불편을 빚은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보다 안전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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