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접수 마감이 다가오면서 전국 곳곳에서 인터넷원서접수센터가 접속 지연·마비사태로 응시생들이 속을 태우고 있다.
24일 울산과 대구, 경남 등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마감일이 되면서 사용자가 일시에 몰려 불편을 겪고 있다.
▲ 지방직공무원 원서접수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접속 지연·마비로 응시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
대구시와 경상남도도 지난 23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마감은 오는 27일이다. 대구시는 2014년 165명 모집에 4828명이 응시해 29.3대1의 경쟁률을, 경상남도는 218명 모집에 5841명이 응시해 26.8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한 2015년도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접수 결과, 최종선발예정인원 2284명에 13만515명이 지원해 5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