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공식음료로 활동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V리그 올스타전은 그간 현장의 열기에 목마른 배구 팬들의 갈증을 씻어냈다.
지난 1월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에서 (왼쪽부터) 임동혁선수, 포카리걸, 포카리모델 '츄',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 이현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이날 동아오츠카는 최고의 경기 사진을 남긴 선수에게 수여하는 ‘V리그 Best Shot(베스트 샷)’ 시상을 진행했다. 팬들의 투표를 통해 남자부 임동혁(대한항공), 여자부 이현(페퍼저축은행) 선수에게 V리그 베스트 샷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두 선수의 베스트 샷이 담긴 사진 액자는 각 선수의 모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KOVO(한국배구연맹) 공식음료로서, 배구 팬들을 위한 포카리스웨트 굿즈 이벤트, 포카리스웨트 댄스타임 전광판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포카리스웨트 굿즈 이벤트는 오는 2월 말까지 포카리스웨트 어플 스웨트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V리그 올스타전 출전 선수 친필 사인 포카리스웨트 보틀을 선물로 증정한다.
포카리스웨트 보틀에는 남자 배구 간판 스타 신영석(한국전력), 문성민(현대캐피탈)과 여자 배구 열풍을 불러온 도쿄올림픽 4강의 주역 김희진(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선수 4인의 친필 사인이 담겼다.
김상재 동아오츠카 스포츠 마케팅 담당자는 “3년 만에 V리그 올스타전이 개최돼 포카리스웨트가 다시 땀 흘리는 스포츠 현장에 함께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뜨거웠던 열기에 힘입어 포카리스웨트는 올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현장 소비자들과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16일 2년 만에 열린 KBL 올스타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장 농구 팬들을 만났다.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KBO(한국야구위원회), KBL(한국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등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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