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제품] 롯데푸드 '라베스트 아이스크림' 5종·롯데호텔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등

[미디어펜=이진원 기자] 롯데푸드, 롯데호텔, 크리스피크림도넛, 헤라가 24일 신제품을 선보였다 '라베스트 아이스크림' 5종,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크리스피크림도넛 MD 텀블러', '루즈홀릭 쉬어 매트' 등이 출시됐다.

롯데푸드는 커피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플로트(Coffee Float)'를 재해석한 '라베스트 커피플로트' 2종과 아이스크림 전문점 인기 메뉴를 담은 '라베스트 파인트' 3종을 출시했다. 커피플로트는 에스프레소 위에 아이스크림이나 생크림 등을 얹어 마시는 커피로 롯데푸드는 에스프레소 시럽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조합해 재해석했다. △초코브라우니 △치즈블루베리 △쿠키솔티카라멜 등 '라베스트 파인트' 3종도 출시했다. 초코브라우니는 초코맛 아이스크림에 브라우니를 더해 완성했고 치즈블루베리는 치즈케익과 블루베리 시럽이 어우러졌다. 쿠키솔티카라멜은 카라멜마키야또와 솔트카라멜 조화가 특징인 메뉴다.

롯데호텔이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를 선보인다. 스테디 셀러로 손꼽히는 하얀 거품 모양의 '버블 케이크'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버트 인디애나 작가의 조형물 'LOVE'를 모티브로한 장식과 테디베어 데코레이션을 더해 핑크색 '러브 버블 케이크'로 재탄생했다. 프랑스 발로나산 이보아르 화이트 초콜릿 무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 함께 출시한 '하트 트리 슈가 케이크'는 케이크 위에 높게 올려진 하트 나무가 특징으로, 하트 장식은 이보아르 화이트 초콜릿으로 화이트와 핑크가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도넛이 펫팸족을 위한 MD 상품을 출시했다. 드링크웨어 브랜드인 '아소부'와 콜라보한 텀블러로 제품 상부에 음료를 담고 하부도 탈착 및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 스테인레스 구조로 보온·보냉력을 갖춘것도 특징이다. 펫팸족을 겨냥해 보틀 핸들에 카라비너를 달고 텀블러 하부에 발바닥 등의 이미지를 그려 넣었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가 루즈홀릭의 새로운 라인, '헤라 루즈홀릭 쉬어 매트'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중채도부터 고채도까지 8가지의 컬러 스펙트럼으로 구성했다. 제품은 무게감 없는 초슬림 텍스처가 입술에 얇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며, 첫 컬러가 12시간 동안 지속된다고 헤라측은 전했다. 패키지의 경우, 기존 루즈홀릭의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베이지 컬러와 골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헤라는 댄서이자 안무가 허니제이와 래퍼 릴체리를 이번 신제품 엔도서(Endorser, 광고의 핵심 메시지 전달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