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올해 공공기관이 정규직 직원을 2만 6000명 이상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체험형 인턴도 2만 2000명 이상을 새로 선발할 방침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재부 제공
기획재정부는 24일부터 5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비대면 형태로 진행되는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가 55만명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로, 올해는 151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민간일자리 창출 '마중물' 역할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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