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공승연이 '소방서 옆 경찰서' 주인공 출연을 확정,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 대응자'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
공승연은 극 중 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송설로 분한다. 송설은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고 마음마저 어루만지는 인물.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공동 목표를 가진 진호개(김래원), 봉도진(손호준)과의 호흡이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공승연은 2012년 CF로 데뷔, 맑고 순수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안방극장을 빛낼 차세대 배우로 떠올랐다. 이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마스터 - 국수의 신', '내성적인 보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너도 인간이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영화 '별리섬', '혼자 사는 사람들', '애타게 찾던 그대'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약횄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