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워너원이 돌아온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7일 발매되는 워너원의 새 디지털 싱글 ‘B-Side(비-사이드)’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워너원의 상징적인 오브제인 카세트테이프를 모티브로, 발매일을 뜻하는 숫자 ‘22-1-27’과 알파벳 B, 워너원의 공식 로고가 새겨져 있다.
그룹 워너원이 오는 27일 새 디지털 싱글 'B-Side'를 발매하고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앨범은 ‘A-Side’에 멈춰있던 워너원과 워너블의 시간을 ‘B-Side’로 다시 재생시킴과 동시에 언제나 그랬듯 항상 옆에 있겠다는 ‘Beside(~옆에)’의 의미를 담았다.
‘B-Side’에 수록되는 신곡 ‘Beautiful (Part.3)’는 ‘2021 MAMA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3년 만에 다시 뭉친 워너원이 새롭게 선보인 곡이다. 2017년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Beautiful’, 2018년 첫 정규앨범 수록곡 ‘Beautiful (Part.ll)’에 이어 워너원과 워너블의 아름답고 변함없는 약속에 대해 노래한다.
워너원은 ‘2021 MAMA’ 무대 후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 끝에 앨범 발매를 결정했다. ‘2021 MAMA’에 아쉽게 불참했던 라이관린이 녹음에 참여해 11명 완전체로 앨범을 완성했다.
지난 2019년 1월 27일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한 바 있는 워너원은 3년 만인 오는 27일에 맞춰 ‘B-Side’를 발매한다. .
한편, 워너원의 새 디지털 싱글 ‘B-Sid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