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4일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 시장에서 "'매타버스' 성남, 민심 속으로!" 행사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어머니 생각과 상처 많은 가족사에 대한 회한이 교차하면서 눈물을 참지 못한 것. 눈물을 글썽이며 연설을 이어가던 이 후보는 끝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지켜보던 지지자들은 “울지마” “울지마”를 연호하며 격려를 보냈다. 이 후보는 안경을 벗고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으며 연설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월 24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 시장에서 연설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연설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재명 대선 후보./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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