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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장윤정에 "어쩔티비" 신조어 공격…"어쩔마트 같으니"

2022-01-25 11: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장윤정에게 신조어를 소개했다.

정동원은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개나리학당’에서 이사장으로 출연한 장윤정에게 '신조어 퀴즈'를 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개나리학당'에서 정동원이 장윤정에게 신조어 퀴즈를 내는 장면. /사진=TV조선 캡처



이날 정동원은 “이사장님이 태어난 해에는 뭐가 유행이었냐”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의 마스코트였던 호돌이를 언급했다. 그러자 정동원은 “우리는 올림픽 하면 평창의 호랑이(가 떠오른다)”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을 언급했다.

정동원은 장윤정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신조어 퀴즈에 돌입했다. 정동원이 “어쩔티비”라고 말하자 ‘개나리학당’ 멤버들은 “어쩔전자레인지”, “어쩔냉장고”, “저쩔티비”라고 답하며 장윤정에게 의미를 아는지 물었다.

난생 처음 들은 단어들에 당황해하던 장윤정은 설명을 들은 후 “어쩔마트 같으니라고”라고 센스 넘치게 받아쳐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TV조선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을 통해 TV 조선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예능 도전기다. 어른들은 모르는 요즘 애들, 또 요즘 애들은 모르는 어른들의 문화를 서로 배우고 이해하는 본격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

한편, 정동원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개나리학당’,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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