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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구준회·트레저 요시, 코로나19 확진…YG '비상'

2022-01-25 14: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콘 구준회와 트레저 요시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구준회와 요시가 이날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아이콘 구준회(왼쪽)와 트레저 요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각 SNS



구준회는 지난 22일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24일 가벼운 목감기 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진행했다. 

앞서 아이콘 김진한, 송윤형, 김동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소속사인 그룹 위너의 이승훈도 확진됐다. 이에 음성 판정을 받은 아이콘, 위너 멤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후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이런 가운데 구준회가 추가 확진됐고, 같은 소속사인 그룹 트레저에서도 멤버 요시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돌입했다. 

구준회와 요시는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이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YG 측은 "(코로나19 확진자)밀접 접촉 여부와 상관 없이 소속 아티스트 및 주변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를 지속 진행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사내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변동 상황에 대해 빠르게 공유드릴 계획이다.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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