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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여→남 성전환' 엘리엇 페이지, 진짜 '훈남' 된 근황

2022-01-26 13: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한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구 엘렌 페이지)가 근황을 전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엘리엇 페이지 SNS



사진 속 엘리엇 페이지는 짧은 헤어스타일과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엘리엇 페이지는 영화 '엑스맨' 시리즈, '인셉션'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다. 이전 이름은 엘렌 페이지다. 

엘리엇 페이지는 2020년 12월 성전환 사실을 밝히고 이름을 바꿨다. 그는 2014년 커밍아웃 후 2018년 동성 여자친구 엠마 포트너와 결혼했으나 지난 해 1월 결별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지난 해 3월 유방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 같은 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의 탈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선명한 복근으로 화제를 모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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