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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가득 채운 '저금통' 100만개 성공

2022-01-26 13:43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계좌 속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주는 '카카오뱅크 저금통' 채우기에 성공한 계좌 수가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계좌 속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주는 '카카오뱅크 저금통' 채우기에 성공한 계좌 수가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지난 2019년 12월에 선보인 저금통은 실물 돼지 저금통을 재해석해 모바일로 구현한 상품이다. 현재 누적개설 계좌수는 410만좌에 달한다. 

특히 지난 2020년 3월에 추가된 '자동모으기' 기능은 고객에게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동모으기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분석을 적용한 수신상품 기능이다. 저금통에 연결된 입출금계좌의 과거 6개월간 잔액과 입출금 패턴을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매주 1회 알맞은 저축 금액을 산출한다. 저금통에 저금 중인 고객의 50.4%는 이 기능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뱅 관계자는 "저금통은 저축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과 저축 과정에 중점을 둔 서비스로 특히 MZ세대에게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재미있고 유용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혜택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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