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6일 해진공 대회의실에서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양 기관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6일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왼쪽)과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이 해양진흥공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해양진흥공사 제공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 속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와 실행에 좀 더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해운산업 동향 분석, 위기대응 협력, 국제환경규제 대응 및 해운업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책개발 협력 등 해운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지원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과 김종덕 KMI 원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간 협력과 교류을 증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책과제 도출과 이행을 통해 해운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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