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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일본 데뷔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 접수

2022-01-27 09: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가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전날 일본에서 발매된 골든차일드 일본 데뷔 싱글 '아 우!!(A WOO!!)'는 같은 날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발매된 골든차일드의 일본 데뷔 싱글 '아 우!!'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골든차일드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같은 날 오후 7시 열린 골든차일드의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도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골든차일드는 한국 데뷔곡 '담다디' 일본어 버전과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펌프 잇 업(Pump It Up)' 무대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또 첫 정규 '리-부트(Re-boot)'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 신곡 '아 우!!' 등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오리콘 1위 소식을 들은 골든차일드는 "일본 데뷔를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일본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데뷔를 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골든차일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아 우!!'로 일본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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