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콤이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왼쪽)이 26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설맞이 떡국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코스콤 제공
코스콤은 영등포구와 안양시,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떡국 꾸러미(떡국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각 해당 지역 지자체가 선정했으며, 영등포구 200가구, 안양시 318가구, 강서구 200가구에 각각 떡국 꾸러미가 전달됐다.
이날 후원행사에 참여한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추위까지 더해져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이 저희가 준비한 떡국 꾸러미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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