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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CDP 코리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영예

2022-01-28 09:42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개최된 '2021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CDP 코리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양춘승 CDP한국위원회 상임부위원장, 황병우 DGB금융지주 전무, 장지인 CDP한국위원회 위원장 /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비영리기관이다. 91개국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탄소경영전략 등을 공개해 기업에 투자하는 연기금 등 주요 금융기관들에 평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CDP 평가에는 전 세계 1만 3189개 기업이 환경경영 평가에 참여했다. CDP한국위원회는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영정보를 평가해 금융 등 9개 섹터에서 탄소경영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DGB금융그룹은 금융부문에서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돼, 올해까지 총 8회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CDP평가에서 해당 분야 최상위 등급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기후변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업계에서 ESG 경영 리더십을 선도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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