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선예가 임슬옹과 함께 '대낮에 한 이별'을 다시 부른다.
선예와 임슬옹은 오는 2월 4일 오후 6시 '방구석 캐스팅'과 함께 신곡 '대낮에 한 이별'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 2007년 발표된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Feat. 선예)'을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선예(왼쪽)와 임슬옹이 오는 2월 4일 오후 6시 '방구석 캐스팅'과 함께 '대낮에 한 이별'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대낮에 한 이별'은 박진영의 7집 수록곡으로 슬프고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7년 발매 당시에도 큰 사랑을 받았고, 2015년 수지와 정승환의 커버 무대, 2018년 박보검의 깜짝 열창을 계기로 '역주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서 선예는 박진영과 '대낮에 한 이별' 합동 무대를 펼쳤다.
선예는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절친 임슬옹과 함께 특별한 하모니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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