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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슈돌' 백성현, 연하 아내·14개월 딸 첫 공개…언어 천재

2022-01-30 21: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백성현의 첫 ‘슈퍼맨’ 도전기가 펼쳐진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7회는 ‘육아는 재밌어~흥!’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백성현이 딸 서윤이와 함께 첫 등장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29년 차 배우 백성현의 14개월 딸 서윤이 육아 현장이 공개된다. 

아빠가 되어 돌아온 ‘천국의 계단’ 속 ‘송주 오빠’ 백성현은 2020년 4월 3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딸 서윤이를 품에 안았다. 원래 예정보다 5주 빨리 태어나 또래 친구들보다 조금 작았던 서윤이지만, 곧 다른 아이들의 성장 속도를 따라잡았다. 무엇보다 말문까지 빨리 트여 엄마, 아빠의 고민을 가시게 해줬다는 전언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백성현은 아내와 함께 달달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반면 혼자 방에서 일어난 14개월 딸 서윤이는 울지도 않고 처음 보는 카메라와 대화를 나누는 등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다.

세 식구가 모두 일어나고 스스로를 ‘백집사’라고 소개한 백성현은 아내와 딸을 위한 아침 식사를 차렸다. 그는 중식도까지 꺼내 들고 고수의 향기를 풍기며 요리를 했다. 그의 요리 비결은 바로 백종원 레시피였다. 

그런가 하면 서윤이의 놀라운 어휘력이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14개월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풍부한 어휘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승재, 하오, 하영이 등 그동안 ‘슈돌’에서 볼 수 있었던 언어 천재들 중에서도 서윤이가 가장 어린 나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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