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30일 국회 본청 앞에서 밤샘 농성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양자 토론을 편법으로 규정하며 강력 규탄한것. 철야 농성에서 안 후보는 “기득권 양당의 정말 편법적이고 불공정한 양자 토론에 항의하기 위해서”라며 “지금 대한민국이 얼마나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말씀드리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안철수 대선 후보가 국회 본청 앞에서 '양자 담합 토론 규탄' 밤샘 농성을 시작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당원과 지지자들이 촛불과 스마트폰 불빛으로 안 후보의 철야농성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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