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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부터 함박눈 '펑펑', 9년만에 눈 내리는 설날

2022-01-31 14:29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31일 밤부터 설 당일인 1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귀경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31일 밤부터 설 당일인 1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사진=미디어펜 DB


3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눈·비가 예상되고 있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서해 5도와 울릉도·독도 2∼7㎝ △충북 북부 제외한 충청 지역 1∼5㎝ △전북과 전남 북부, 경북 북부·서부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 1∼3㎝ △전남 남부와 제주 산지 0.1㎝ 미만 등이다.

서울 기준 설날에 눈이 오는 것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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