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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박서진, 안방 사로잡은 역대급 무대

2022-02-01 11:3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서진이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로 설 연휴를 빛냈다.

가수 박서진은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서 무대를 꾸몄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후배 가수들이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지켜온 '국민 MC' 송해를 위해 꾸미는 헌정 공연. 박서진은 13살이었던 2008년 '전국노래자랑' 경남 진주시 편에 나온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 함께하게 됐다.

송해와 무대에서 만나 '전국노래자랑' 출연 당시 영상을 본 박서진은 "감회가 새롭고 이 무대에서 선생님과 함께 보니까 더 뜻깊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박서진은 완성도 높은 민지의 '초혼' 무대로 안방을 완벽히 접수했다.

박서진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맑고 깨끗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특히 박서진의 열창과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가 만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KBS 2TV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방송 캡처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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