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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미야' 오성욱 "승진 죽 쑤라고?" 예민 폭발…권진영에 버럭

2022-02-03 14: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오서방' 오성욱의 예민함이 폭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이하 '결미야') 13회에서는 승진을 앞두고 예민해진 오성욱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는 4일 방송되는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에서 오성욱이 승진을 앞두고 예민함을 폭발시킨다. /사진=IHQ 제공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권진영은 남편 오성욱의 건강을 위해 영양만점 야채닭죽을 준비했다. 그러나 오성욱은 기대했던 모습과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승진 평가를 앞두고 예민해진 오성욱은 아내가 준비한 야채닭죽에 "승진 죽 쑤라는 거냐"고 말했고, 남편의 예민함에 권진영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닭죽을 먹고 있는 중에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승진 축배를 드는 도중 젓가락이 떨어진 것. 오성욱의 표정이 금세 어두워지자, 권진영은 “젓가락이 바닥에 붙었다. 승진도 할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며 남편을 달랬다.

한편, 이날 오성욱은 승진 심사 면접을 위해 권진영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특히 면접 테스트를 위해 오랜만에 정장을 꺼내 입은 오성욱의 모습에 권진영은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아내의 잔소리에 오성욱은 또 한 번 버럭했다.

오성욱이 승진 면접 테스트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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