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충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충주가 지난 주말(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충주가 지난 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사진=씨제스 제공
소속사에 따르면 이충주는 출연 중인 뮤지컬 '썸씽로튼' 출연진 확진 후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이충주는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서 "판정 즉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격리·치료 중이다. 방역 방침에 따라 내일 격리 해제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충주는 현재 '썸씽로튼'에서 닉 바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앞서 배우 서경수(셰익스피어 역)가 지난 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는 6일까지 공연이 중단된 상태다.
한편, 이충주는 현재 JTBC 드라마 '공작도시'에서 정호 역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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