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매거진 더스타는 3일 윤보미와 함께한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에이핑크 윤보미는 평소 보지 못했던 시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화보 속 윤보미는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소파에 기대 편안한 포즈를 선보이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시크한 눈빛과 당당한 자태로 독보적인 여신 포스를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보미는 새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고민한 부분을 묻자 "기존 에이핑크의 콘셉트를 바꾸면서도 대중과 팬들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는 것을 제일 중점으로 고민했다"며 "무엇보다 우리 팬들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0년 후 자신이 꿈꾸는 모습에 대해서는 "그때도 에이핑크를 하고 싶다. 아기 낳고도, 할머니가 돼도 에이핑크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멤버 하영이와 종종 한다. 그때는 아마 육아와 에이핑크를 번갈아가며 하고 있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윤보미가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오는 2월 14일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혼'(HORN)을 발매한다. 윤보미는 SBS 드라마 '농부사관학교',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마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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