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콤이 창사 이래 45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입주를 완료했다.
코스콤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마련한 신사옥에서 입주기념식을 가진 가운데 홍우선 코스콤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및 임원들이 테이프 커팅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제공
코스콤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신사옥에서 입주 기념식을 진행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지하 4층, 지상 15층(연면적 2만425㎡)으로 구성된 신사옥에는 임원실과 함께 경영전략본부, 디지털사업본부, 테크놀로지센터 등 3개 본부 산하 15개부서가 입주했다.
코스콤이 사옥을 마련한 것은 창사 이래 최초다. 그동안 코스콤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을 비롯한 여러 곳에 입주해 업무를 진행해 왔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입주기념사를 통해 "창사 이래 모든 임직원의 숙원사업이었던 코스콤 사옥 마련 및 입주가 드디어 완료됐다"면서 "이번 사옥 입주를 통하여 질적 성장을 꿈꾸는 새로운 코스콤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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