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희연 기자]전국 공동주택관리자 가족연대 회원 35000명은 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윤 후보의 디지털 플랫폼화 공약과 부동산가격 폭등, 재산세 과다징수, 전기료 인상안에 대해 재검토 정책으로 국민의 삶에 희망이 보인다"며 이같이 지지를 선언했다.
전국 공동주택관리자 가족연대는 공동주택관리법에 근거한 공동주택 관리소장. 관리회사. 입주자대표 등이 참여한 모임이다.
전국 공동주택관리자 가족연대 회원 35000명은 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사진=공동주택관리자 가족연대
김홍립 공동주택관리자 가족연대 공동대표(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중앙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주택관리사들의 안정적 근무환경 개선 정책제안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진 공동대표(전국아파트연대중앙회 총재)는 ”전국민의 60%가 거주하는 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을 제안 했다.
조원석 공동대표(관리회사 사장)도 '관리회사들의 공정경쟁을 통한 위탁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보에게 정책을 제안하면서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한편, 본 연대는 선거가 끝날때까지 지역별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헌신적인 릴레이 지지선언을 전국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코로나 안전기준을 준수하며 전국대표단 3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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