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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런닝맨' 유재석, 골프 치는 모습 방송 첫 공개

2022-02-06 16: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골프 치는 모습이 처음 공개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박세리의 애정을 독차지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박세리가 출연해 멤버들의 골프 감독으로 변신한다. /사진=SBS 제공



이날 '레전드 골퍼' 박세리가 '런닝맨' 멤버들을 진두지휘하는 감독으로 변신해 멤버들과 함께 18홀 미션을 도는 레이스를 펼친다. 멤버들은 미션을 통해 얻은 상금의 모든 권한이 감독에게 있다는 룰이 주어지자, 감독 박세리를 향한 아부 전쟁을 펼친다.

특히 유재석은 "난 박세리 말에만 반응한다. 아바타로 생각해달라"며 '박세리의 오른팔'을 자처한다. 급기야 박세리를 위해 팀원들의 개인 상금을 수금하는 행보까지 벌여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오늘 감독님(박세리)을 위해 목숨을 내놓았다"며 끝없는 아부 공작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세리는 매번 본인만의 기준으로 애정하는 제자를 선정한다. 그는 미션에서 크게 활약한 멤버에게만 상금을 분배하며 철저하게 '성과형 제자'만을 선호한다. 이에 특정 멤버가 "통이 작다"고 불만을 표하자, 박세리는 "염치도 없다"며 강경한 모습을 보인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 최초로 유재석의 골프 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마저 "재석이 형 골프 치는 것 처음 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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