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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구해줘!홈즈' 인천 송도·청라·마전 8억대 매물 공개

2022-02-06 22: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인천으로 이사를 결심한 3인 가족의 보금자리를 찾아 나선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MBC 베이징 동계올림픽 모태범 해설위원과 장동민 그리고 에이핑크의 정은지, 오하영,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천으로 이사를 결심한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대학생 아들을 둔 의뢰인 부부는 충북 제천 토박이로 일평생을 제천에서만 살아왔지만 최근 남편이 인천으로 발령 나면서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 마침 아들도 인천에서 대학 생활 중이라 이사를 결심했다. 의뢰인 부부의 희망 지역은 남편 직장까지 자차 40분 이내의 인천 지역이다. 탁 트인 뷰를 가진 아파트 구조를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8억 원대까지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모태범, 에이핑크 정은지, 오하영이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복팀에서는 모태범 해설위원과 장동민이 출격,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향한다. ‘홈즈’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송도지역 매물로 시작부터 기대를 모은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매물로 인근에 아울렛과 대형마트, 공원 등이 있어 황금 인프라를 자랑한다.

두 사람은 청라 국제도시도 찾아간다. 도보권에 청라 커낼웨이와 심곡천이 있는 곳으로 대단지 아파트 내 유일한 오피스텔이다. 올 리모델링을 한 지 딱 하루 지난 곳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이 총 집합돼 있다. 의뢰인 남편 직장까지는 거리상으로 2㎞ 밖에 되지 않아 직주근접을 자랑한다. 

덕팀에서는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오하영 그리고 붐이 출격한다. 세 사람은 인천시 서구 마전동으로 향한다. 검단 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탑층의 복층 구조 아파트로 현관문을 열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한옥이 등장한다.

약 4M의 높은 층고와 사선형 천장은 개방감을 높였고, 채광 가득 거실의 통창으로는 할메산까지 감상할 수 있다.

고전미가 흘러넘치는 인테리어에 덕팀의 코디들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다. 하지만 이산을 연기한 이준호 따라잡기에 나선 붐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급하게 춤으로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은 또 인천시 서구 청라동으로 향한다. 청라의 명물 호수공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남편 직장까지는 자차로 약 8분 거리에 있다. 채광 가득 넓은 거실의 호수 뷰를 확인한 세 사람은 연신 대박을 외치며 승리를 확신한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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