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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마녀는 살아있다'로 복귀…이유리·이민영과 호흡

2022-02-07 13: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소이가 출산 4개월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윤소이가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극본 박파란, 연출 김윤철)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윤소이가 오는 5월 말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 출연한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다.

극 중 윤소이는 속만 썩이던 남편의 사망으로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게 된 양진아 역으로 변신한다. 양진아는 남편의 사망보험금으로 남부럽지 않게 화려한 삶을 살아가지만, 그 이면에는 누군가의 해코지로 인해 이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며 돈을 지키고자 애쓰는 독특한 인물이다.

윤소이는 지난 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브라운관 복귀는 지난 해 1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이후 약 1년 만이다. 그가 배우 이유리, 이민영과 펼칠 워맨스에 기대가 쏠린다. 

윤소이는 “열심히 육아를 하던 중 시놉시스와 대본을 받았는데 너무 재밌었고 캐릭터가 솔직하고 매력적이어서 꼭 출연하고 싶었다”면서 “가족들의 든든한 응원과 도움 속에서 배우 윤소이로 시청자 앞에 설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소이가 출연하는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는 오는 5월 말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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