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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4월 9~10일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2022-02-07 15: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레저가 오는 4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트레저가 오는 4월 9~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레저가 오는 4월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는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직진'과 수록곡 무대를 펼친다. 그간 쉽게 볼 수 없던 유닛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공연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관람권은 오는 25일부터 위버스샵에서 예매할 수 있다. 생중계, 딜레이 스트리밍, 온라인 리허설 관람 등 관람권 옵션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오프라인 관람권은 옥션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트레저 메이커 멤버십 가입자에 한해 오는 17일 오후 8시부터 18일까지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 예매는 24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다만 오프라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취소 가능성이 있다.

YG 측은 "한층 발전한 트레저의 음악적 역량과 확장된 스펙트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콘서트에 앞서 오는 15일 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한다. 총 6곡이 수록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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