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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 7인 단체 포토 공개…전원 비주얼

2022-02-08 09: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7인조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 단체 포토가 공개됐다. 

JYP는 8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엔믹스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 첫 번째 단체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8일 신인 걸그룹 엔믹스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JYP 제공



사진 속 엔믹스는 눈부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실키한 원피스, 하얀 진주, 레더 포인트 아이템을 믹스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들은 자신감 넘치는 포즈, 카메라를 응시하는 단단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실 세계에 두 발을 딛고 서 있는 멤버들과 해파리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이 떠다니는 미지의 세계가 만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엔믹스는 원더걸스, 트와이스, 있지(ITZY) 등을 배출한 '걸그룹 명가' JYP가 새롭게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7인으로 구성됐다. 그룹명은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의미로 now, new, 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를 합성해 만들었다.

데뷔곡 'O.O'(오오)는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뜬 모양이자 감탄사 'Oh!"를 형상화했다. 새로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엔믹스의 강한 자신감이 담겼다. 글로벌 프로덕션팀 더 허브(THE HUB)와 유명 프로듀서 닥터조(Dr.JO)가 의기투합해 엔믹스만의 장르인 '믹스 팝'(MIXX POP)을 선보인다.

한편 NMIXX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애드 마레' 및 타이틀곡 'O.O'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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