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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어썸이엔티와 재계약…"두터운 신뢰 바탕"

2022-02-08 15: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유라가 현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재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8일 "유라가 배우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그동안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가 8일 유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유라는 지난 2019년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 예능,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라디오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라는 지난 달 종영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혜린 역으로 분해 핫한 인플루언서 캐릭터로 변신했다. 

그는 또 tvN ‘서울메이트3’, SBS 플러스 ‘트렌드 레코드 시즌 1-4’, 티빙 ‘환승연애’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밝고 쾌활한 매력과 탁월한 공감 능력,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나태주 시인과 협업해 시에 그림을 더한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을 발간하고 작가로 데뷔했다.

유라는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오는 12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 기상 전문가 채유진 역을 맡는다. 

한편, 어썸이엔티에는 배우 박서준, 김유정, 한지혜, 이현우, 양혜지, 김도완, 배현성, 문상민 등이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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